Preparing for a Korean Wedding with My American Husband, Part 1: Budget, Venue, and Studio-Dress-Makeup Timeline

🌏 Life in Korea | Living with My American Husband 🌏 Language: 🇰🇷 KR | 🇺🇸 EN We’re a Korean–American couple who got married in Korea  May 2024 . We decided to hold only a Korean ceremony, while celebrating separately with our U.S. family with a nice dinner and photos later. Because of that, the entire process followed Korean wedding customs , which felt quite foreign to my husband. It was my first time, too, but I at least had some idea of what to expect from my friends and family. He, on the other hand, had never been exposed to how that process works in Korea — so everything felt new. For anyone preparing a wedding with an American or otherwise-foreign spouse unfamiliar with Korean wedding culture , I’m sharing our full wedding timeline and practical tips by stage based on our real experience.

신생아들은 원래 이런가? 잠도 안 자고 하루 종일 먹기만 한 비비

🍼 Parenting Journal | 육아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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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29(토) 비비 태어난 지 D+5]

물티슈 사건이 있었던 어제와 달리, 오늘은 비비가 하루종일 정말 많이 먹었다.

아침 모자동실 시간인 8시 반부터 9시 반까지 거의 내내 젖을 물고 있었다. 분명 바로 직전에 분유를 먹였다고 했는데도 또 많이 먹었다.

2시간 후 11시 반쯤 또 수유 콜이 왔다. 이번에도 왼쪽, 오른쪽 합쳐서 40분을 먹었다. 어제 제대로 못 먹어서 그런 걸까. 그래도 잘 먹어주니 나도 기분이 좋았다.

그런데 또 2시간 후 수유 콜이 왔다. 비비가 자지러지게 우는 소리가 내 방까지 들릴 정도였다. 이번에도 한 30분을 먹었던 것 같다. 신생아는 잠을 많이 잔다고 하던데, 우리 비비는 잠도 안자고 먹기만 하는 것 같았다.

저녁 모자동실 시간에도 방에 오자마자 먹기 시작해서 거의 1시간 넘게 젖을 물고 있었다. 그러다 마지막에는 젖을 물려줘도 온몸이 시뻘게지도록 울기 시작했다. 너무 당황해서 다시 신생아실에 전화하니 간호사님께서 바로 와주셨다. 아직 배가 고픈데 젖이 잘 안 나오니 우는 거라고 하시며 분유를 가져다 주셨다.

분유를 주니 곧 잘 먹다가, 5분도 지나지 않아 지쳐 잠들어버렸다. 젖을 빠는 일이 아기들에게 굉장히 힘든 일이라고 들었는데, 그걸 한 시간 넘게 했으니 지칠 만도 했다. 너무 안쓰러웠다. 어제 내가 모유를 제대로 못 줘서 오늘 배가 더 고팠던 걸까 하는 생각이 들어 마음이 아팠다.

비비가 신생아실로 돌아가고 방에 혼자 남아 있으니 여러 생각이 들었다. 아기들은 정말 작고 연약해서, 내 실수 하나에도 온몸이 시뻘게지면서 힘들어할 수도 있겠다는 생각에 덜컥 겁이 났다. 한편으로는 너무 안쓰러웠다. 저 작디작은 몸으로 온힘을 다해 표현하는 아기는 얼마나 힘들까.

지금 내가 할 수 있는 일은 일단 모유량을 늘리는 일인 것 같다. 유튜브에서 모유량 늘리는 방법을 찾아봤다. 잘 먹기, 가슴 마사지하기, 직수 후 유축 꼬박꼬박 하기 등 많은 방법이 나왔다. 내일부터 당장 하나씩 실천하며 모유량을 늘려봐야겠다. 우리 비비가 내일은 조금 더 편안하게 모유를 먹었으면 좋겠다.

젖 먹다 지쳐 잠든 비비

🍼 Parenting Journal | 육아일기

이 글은 ‘Parenting Journal | 육아일기’ 시리즈의 일부입니다.
임신 후기의 일상, 출산 준비, 그리고 곧 태어날 아기를 기다리며 느낀 감정들을 기록합니다.
태어난 직후부터의 육아 기록까지 이어지는 하나의 여정으로,
훗날 아이에게 보여줄 소중한 성장 앨범이 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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